예장합동 총회 여름성경학교 지도자 컨퍼런스

예장합동 총회 여름성경학교 수련회 지도자 컨러런스 참석자들이 찬양과 율동을 배우고 있다. 한세민예장합동 총회 여름성경학교 수련회 지도자 컨러런스 참석자들이 찬양과 율동을 배우고 있다. 한세민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5월 23일 광주동명교회당에서 '2023 총회여름성경학교·수련회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예장합동 총회는 전쟁 위기와 기후 위기, 경제 침체 등 평화를 위협하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샬롬을 붙잡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자는 취지로 2023년 여름성경학교 주제를 '여호와 샬롬, 기드온과 함께하는 샬롬이야기'로 정했다.
 
총 주제 해설을 맡은 총회교육개발원 노영주 원장은 "우리 안에 샬롬이 없는 상황을 희브리어로 하면 '엔샬롬'이라고 한다"며 "하나님을 만나 샬롬을 회복하고 샬롬을 먼저 살았던 사사 기드온의 스토리로 미래세대를 교육하자"고 말했다.
 
앞서 예배에서 고문산 목사(강남교회)는 '양육하시는 하나님'이란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선 우릴 위해 성육신하시고 임마누엘하셨다"며 "교사도 학생을 위해 그들의 수준까지 내려가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 곁에 머물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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