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석 목사 초청강연 '이 시대의 도전과 한국 교회의 응전'

빛고을 평화포럼&크리스찬 아카데미 공동주관 초청강연

빛고을 평화포럼&크리스찬 아카데미 공동주관 김기석 목사 초청강연  '이 시대의 도전과 한국 교회의 응전'. 한세민빛고을 평화포럼&크리스찬 아카데미 공동주관 김기석 목사 초청강연 '이 시대의 도전과 한국 교회의 응전'. 한세민빛고을 평화포럼과 크리스찬 아카데미가 6월 1일 광주무돌교회당에서 김기석 목사(청파감리교회)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김기석 목사가 '이 시대의 도전과 한국 교회의 응전'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한세민김기석 목사가 '이 시대의 도전과 한국 교회의 응전'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한세민강사로 나선 김기석 목사는 '이 시대의 도전과 한국 교회의 응전'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 낸 세상이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다"며 신자유주의적 경제 질서 속에서 종교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김 목사는 이어 "종교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한다면 오늘 내 삶이 얼마나 기적인지 알아차리는 이런 일들,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일깨워 주는게 종교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 또 "종교는 문명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바라보고 경고하며 영원과 시간,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연결해 삶을 총체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필요와 충족, 욕망과 쾌락의 순환 논리에 빠져 사는 이들에게 삶의 다차원성과 깊이를 제시하는 것이 오늘날 교회의 과제다"고 강조했다.
 
빛고을평화포럼 대표이사 김민호 목사는 환영사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성령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삶의 현장에서 충성된 주의 일꾼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연 취지를 밝혔다.
 
한편 빛고을평화포럼은 평화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꿈을 안고 역사와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과 지속가능한 교회를 위해 1년에 두 차례 정기 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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