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영남지역노회협의회는 7월 20일 오전 10시 30분에 창원 양곡교회(장형록 목사 시무)에서 제 29회 목사·장로 선교대회를 가졌다. 영남지역은 진주, 진주남, 경남, 부산, 부산동, 부산남, 울산, 경북, 대구동, 대구동남, 대구서남, 경동, 포항, 포항남, 경서, 경안, 영주로 총 17개의 노회로 구성되어 있다.
개회예배는 회장 신용부 장로(경남, 하청교회)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박석진 목사(포항, 포항장성교회)가 대표기도를 하고, 서기 신경희 목사(경북, 둥지교회)가 마가복음 1:35~39을 봉독하였다. 양곡교회 찬양대(지휘 변세원 장로, 피아노 최예림, 연합오케스트라)가 '매일 주만 섬기리라' 찬양을 하였다.
이어 증경총회장이며, 양곡교회 원로 지용수 목사가 '한국교회의 장점'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였다.
특별기도 순서로 1. 부산노회장 임차홍 목사(영주교회)가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2. 울산부노회장 정병원 목사(강남교회)가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3. 경북노회장 이준엽 목사(샘물교회)가 '신학대학과 기독교 교육 재단을 위하여', 4. 대구동노회장 박병욱 목사(대구중앙교회)가 '영남지역노회협의회를 위하여', 5. 포항남노회장 이용만 장로(포항대송교회)가 '제 108회 총회를 위하여' 각각 기도를 하였다.
소프라노 김은희 집사(양곡교회)의 특송 후 회계 김부종 장로(통영교회)가 본헌기도를 하고, 직전회장 김영춘 목사(감천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바로 이어진 선교대회는 총무 최송규 목사(예일교회)의 진행으로 대회장 신용부 장로가 대회선언과 대회사를 하고, 경남노회장 조신제 목사(새빛교회)가 환영사를 하였다. 동부지역노회협의회 회장 하남수 목사와 동부지역장로협의회 회장 안병주 장로(봉화제일교회)가 축사를 하고, 총무 최송규(예일교회) 목사가 내빈소개를 하였다.
이후 선교특강 순서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가 '생명 다해 달려갈 사명의 길', 동신교회 김권수 목사가 '나는 누구인가?', 춘천동부교회 김한호 목사가 '예배의 회복과 디아코니아'라는 제목으로 진행을 하였고, 총대 모임과 폐회예배로 모든 공식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