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제29회 하기수련회 열려

  • 2023-09-04 17:00

예장합동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한수환 목사)가 '자랑스런 영남인! 연합하여 샬롬!'이라는 주제로 제29회 하기수련회를 8월 31일 (목) 오후 2시 더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전국의 영남지역 출신 교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하기 수련회 개회 예배는 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의 인도, 김성권 장로(부회계)의 표어제창, 허은 목사(상임회장)의 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 예배에서 오정호 목사(부총회장)는 마태복음 6장 19절~24절 말씀을 본문으로 '보물마음 마음보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세상의 가치에 따라 변화하는 목회자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중심을 잃지않고 나아가는 교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 예배에 앞서 2번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먼저, 강진상 목사(명예회장)가 사도행전 20장 22절~24절 말씀을 본문으로 '사명에 살고 사명에 죽는다'라는 주제로,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가 누가복음 23장 50절~51절 말씀으로 '선하고 의로운 사람'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8월 31일(목)~9월 1일(금)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하기수련회는 4번의 특강, 2번의 집회, 3번의 예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석자들에게 교직자로서의 사명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터뷰] 한수환 목사(서영교회)/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 수련회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영남지역 출신의) 목사님, 장로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좋은 설교도 듣고 세미나와 특강을 통해서 그동안 조금 느슨했던 부분들을 다시 보강하면서(교제하는 모임입니다.)
예장합동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가 '자랑스런 영남인! 연합하여 샬롬!'이라는 주제로 제29회 하기수련회를더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했다.예장합동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가 '자랑스런 영남인! 연합하여 샬롬!'이라는 주제로 제29회 하기수련회를더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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