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와 함께하는 '대구마마클럽' 말씀부흥회 열려

  • 2023-09-12 16:51

 
다음 세대와 함께하는 '대구마마클럽' 말씀부흥회가 '다시 부흥'이라는 주제로 9월 7일(목) 오후 7시 순복음대구교회(담임 이건호 목사)에서 열렸다.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자발적, 독립적, 중립적 어머니 연합기도운동인 '마마클럽'은 현재 전국 24개 지역에서 다음 세대의 부흥과 복음적 통일 한국과 선교 한국을 위해 매월 1회 기도회로 모이고 있다.
 
이날 부흥회는 다음 세대를 포함해 공식적인 발대식을 앞두고 있는 구미마마클럽, 포항마마클럽 등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구충성교회 드웰찬양팀의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열었고, 이건호 목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회장)의 여는 기도, 이관형 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의 개회선언, 기수단 입장, 조금엽 권사(마마클럽 대표)의 주제성구 선포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관형 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의 환영사, 최영태 목사(대구성시화본부 이사장)와 강병일 목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의 축사, 권용근 목사(영남신학대학교 총장)이 격려사가 있었다.
 
설교 말씀은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가 전했으며 사무엘상 17장 31절~40절을 본문으로 '이 시대에 골리앗을 무너뜨릴 물맷돌은?'이라는 제목으로 선포했다.
 
최 목사는 "오늘날 우리가 맞이하는 골리앗은 많다"며, "세상은 거대해 보이지만 바벨탑과 같으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분히 무너뜨릴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다윗이 가졌던 연약함과 겸손함의 물맷돌로 세상을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마마클럽에서 작성한 마마클럽 기도문을 함께 낭독하면서 나라와 북한, 한국교회와 대구, 다음세대와 가정, 선교와 열방과 마마클럽 등의 제목을 가지고 합심하여 기도했다.
 
비전 선포문을 낭독한 조금엽 권사(마마클럽 대표)는 "마마클럽은 기도를 최우선으로 한다"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연약함을 인정할 때 역사하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 손정숙 권사(대구남산교회)/대구마마클럽 대표
 
'2023 다음 세대와 함께하는 말씀부흥회'를 준비하면서 나와 가정, 교회와 대구지역 뿐만이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이 기도의 불씨가 번져가길 소망하면서 기도했습니다.다음 세대와 함께하는 '대구마마클럽' 말씀부흥회가 '다시 부흥'이라는 주제로 순복음대구교회에서 열렸다.다음 세대와 함께하는 '대구마마클럽' 말씀부흥회가 '다시 부흥'이라는 주제로 순복음대구교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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