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천 장로, 통합 포항남노회 장로회 신임회장 추대

  • 2023-10-07 18:33

제54회 총회 7일 오천중앙교회에서, 수석부회장 김국영 장로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장로회는 7일 오천중앙교회에서 제 54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석천 장로(사진)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유상원 아나운서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장로회는 7일 오천중앙교회에서 제 54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석천 장로(사진)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유상원 아나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남노회 장로회(회장 박인엽)는 10월 7일 오후 4시 오천중앙교회(담임목사 임상진)에서 제 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수석부회장 한석천 장로(오천중앙교회)가 신임 회장으로, 김국영 장로(포항대송교회)가 수석부회장으로 추대됐다.

한석천 신임회장은 "장로회 회원간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교회와 장로회원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배에서는 임상진 목사가 다니엘 12:1~4을 통해 '마지막때의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상원 아나운서 예배에서는 임상진 목사가 다니엘 12:1~4을 통해 '마지막때의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상원 아나운서 1부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권경태 장로(효자교회)의 기도, 서기 이환 장로(포항중앙교회)의 성경봉독, 엘피스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임상진 목사(오천중앙교회)가 다니엘 12:1~4을 통해 '마지막때의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뒤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임상진 목사는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셔서 심판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며 "장로회와 회원 모두가 깨어있고 쓰임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축하와 인사는 총무 장근식 장로(포항대도교회)의 사회로 박인엽 회장(포항중앙교회)의 인사, 공로패 전달에 이어 격려사와 축사, 역대회장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박인엽 회장(좌)이 전국장로회연합회로부터 공로증서를 받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박인엽 회장(좌)이 전국장로회연합회로부터 공로증서를 받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이와함께 박인엽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3부 총회는 사업 및 감사, 회계보고에 이어 신구임원을 교체한 뒤, 사업계획과 예산심의, 신안건토의 등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포항남노회 장로회는 550여 명의 장로가 회원으로 소속됐으며,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를 비롯해 장로수첩 제작과 은우회 지원, 기타 연합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 포항남노회 장로회 신임 임원 명단
△회장: 한석천 장로(오천중앙교회) △직전회장: 박인엽 장로(포항중앙교회) △수석부회장: 김국영 장로(포항대송교회) △부회장: 이봉근 장로(포항동부교회), 김석순 장로(포항오천교회), 이태유 장로(효자교회) △총무: 이환 장로(포항중앙교회) △부총무: 이명희 장로(포항엘림교회), 윤태국 장로(영일만교회) △서기: 이상대 장로(포항오천교회) △부서기: 최윤섭 장로(전원교회) △회계: 배성만 장로(포항동일교회) △부회계: 오염진 장로(오천남부교회) △회록서기: 김종운 장로(울릉제일교회) △부회록서기: 신인호 장로(포항송도교회) △감사: 방재원 장로(포항동부교회 방재원 장로
포항대도교회 장근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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