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기독교연합회, "나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연합부흥회 마쳐

  • 2023-10-26 14:28

서울연신교회 이순창 목사를 강사로 23일부터 25일 영덕읍교회에서

영덕군기독교연합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덕읍교회에서 이순창 목사(서울연신교회)를 강사로 '영적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유상원 아나운서영덕군기독교연합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덕읍교회에서 이순창 목사(서울연신교회)를 강사로 '영적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유상원 아나운서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천복 목사)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덕읍교회(담임목사 김주원)에서 서울연신교회 이순창 목사를 강사로 교회의 갱신과 신앙회복을 위한 '영적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는 '나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창 12:3)'를 주제로 저녁 7시 마련됐으며, 25일 오전 10시30분에는 목회회 부부 세미나로 진행됐다.

이순창 목사는 영남신학대와 안동대를 비롯해, 장신대 신대원과 서강대 대학원, 면지대 대학원, 멕코믹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제 107회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서울연신교회를 35년간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이 목사는 이번 부흥회를 통해 23일 '믿음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히브리서 11:1~6)과 24일 '희망의 그리스도인' (열왕기상 18:41~46), 25일 '위로와 사랑의 그리스도인' (고린도후서 1:3~11)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연합회장 김천복 목사(우측 두 번째)가 임원들과 함께 광고와 인사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연합회장 김천복 목사(우측 두 번째)가 임원들과 함께 광고와 인사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이와 함께 25일 진행된 목회자 부부 세미나에서는 골로새서 3:12~17을 통해 '멋진 삶, 행복한 사역자들'이라는 제목으로 특강했다.

이순창 목사는 부흥회에서 믿음과 희망, 위로, 사랑 등 그리스도인의 덕목을 강조하면서,  삶의 자리에서 복음을 증거하며,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천복 영덕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인곡교회)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연합성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은혜와 성령, 말씀이 충만한 이번 집회를 통해 예배와 전도가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흥회에서는 회장 김천복 목와 수석부회장 오상열 목사(강구제일교회), 부회장 이충연 목사(류천교회), 증경회장 김주원 목사(영덕읍교회)가 예배 인도를, 강돌석 정교(구세군영해교회), 박현규 장로(영덕읍교회), 차광명 목사(수암성결교회), 강기만 장로(강구성결교회)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또, 증경회장 이상찬 목사(원황교회)와 직전회장 김진수 목사(새생명교회), 증경회장 최기성 목사(금호교회)가 축도했다.

'나는 축복의 통로입니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부흥성회는 목회회 부부 세미나와 함께 진행됐다. 유상원 아나운서'나는 축복의 통로입니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부흥성회는 목회회 부부 세미나와 함께 진행됐다. 유상원 아나운서한편, 영덕군기독교연합회는 통합교단 41개 교회를 비롯해 합동교단 13개, 구세군 6개, 대신 6개, 감리교 4개, 예성과 고신 각 3개, 기침 2개, 기성 1개 교회 등 모두 79개 교회가 회원으로 소속된 초교파 연합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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