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남부노회가 주관한 '2024년 2차 국내전도위원회 전도동력세미나'가 19일, 소명교회에서 열렸다.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남부노회가 주관한 '2024년 2차 국내전도위원회 전도동력세미나'가 19일, 소명교회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이상곤 목사(부산남부노회 노회장)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린 후 총 4가지 강의와 폐회예배 순서로 진행됐다.
신진수 목사(고신총회 서기)가 '예수의 이름을 전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박원식 장로(부노회장)의 기도와 신진수 목사(고신총회 서기)의 설교로 개회예배를 드린 이후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의 '바울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강의를 시작했다.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는 강의를 통해 '어떤 장벽도 돌파 할 수 있는 전도 시스템이 있는지', '동역자가 있는지' 등에 대해 돌아보게 했고 '저출산 고령화', '냉담해지는 사회' 등 교회를 위협하는 요소들을 알렸다.
2강을 맡은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는 '성령안에서 증거'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가운데 성령께서 임하실 때 경험된다"고 말하며 '현존선교', '선포선교', '설득선교', '능력선교' 등 여러가지 선교에 대해 전했다.
3강을 맡은 구빈건 목사(사랑이꽃피는교회)는 '우리가 세워가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이후 주춤되는 교회들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는 교회, 다음 세대를 강력하게 세우는 교회, 전도와 선교의 동역을 일으키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4강을 맡은 성 훈장로(안락하나교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전도는 선택이 아니고 필수"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폐회예배 설교를 맡은 신민범 목사(국내전도위 위원장)는 "부산남부노회 전도동력세미나를 계기로 해서 성령께서 고신 총회의 여러 노회들, 더 나아가 한국교회 전체에 전도운동의 새바람을 강력하게 일으켜 주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40회 교회개척훈련이 5월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