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노회, '차별금지법을 막아야 할 한국교회의 사명' 세미나 열어

예장 통합 대구동노회 동성애 및 젠더주의 대책위원회는 '차별금지법을 막아야 할 한국교회의 사명'이란 제목의 세미나를 21일(목) 오전 10시 30분, 대구신암교회에서 가졌다.
 
강사로 나선 선한열매교회 조영길 장로는 "서구의 기독교 나라들이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자 교회가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메시지를 선포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교계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연합기도회 등을 열면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목회자로서 차별금지법에 대해 성경적으로 반박할 내용은 충분한데 법률적인 부분 등 중립적인 입장에서 활용할 자료가 부족하다'며 이와 관련해서 잘 정리된 자료들을 요청하기도 했다.
 
[인터뷰] 최태영 목사(밀알교회) / 대구동노회 동성애 및 젠더주의 대책위원회 위원장
우리가 안일하게 대처하면 이 법을 막아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와 성도들은 이것이 영적 전쟁임을 인식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예장 통합 대구동노회 동성애 및 젠더주의 대책위원회는 '차별금지법을 막아야 할 한국교회의 사명'이란 제목의 세미나를  대구신암교회에서 가졌다.예장 통합 대구동노회 동성애 및 젠더주의 대책위원회는 '차별금지법을 막아야 할 한국교회의 사명'이란 제목의 세미나를 대구신암교회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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