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복된교회, 창립 72주년 기념해 임직식 가져

  • 2024-04-25 15:34

지난 20일, 복된교회에서 열린 임직식지난 20일, 복된교회에서 열린 임직식익산복된교회가 지난 20일 오후 2시 교회 창립 72주년을 기념해 교회를 위해 헌신할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익산지방회 부회장 정헌용 장로가 기도하고, 지방회 서기 노성용 목사가 성경봉독한 뒤 지방회장 이진상 목사가 '착하고 충성된 종' 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내 소유가 아닌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청지기 의식을 갖고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일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 임직식은 권사취임, 안수집사 임직, 장로장립 및 위임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성 목사(백산교회)와 송현석 목사(흰돌교회), 주기철 목사(석매교회), 임재규 목사(사랑의동산교회)가 임직자를 위해 기도했다.

임직식 진행하는 복된교회 이재정 담임목사임직식 진행하는 복된교회 이재정 담임목사3부는 축하 순서로 꾸며졌다. 교회 측은 임직자 모두에게 교회에서 준비한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했으며 이해창 목사는 새롭게 세워진 임직자들과 함께 더 복이 되는 축복의 교회 복된교회가 되길 격려했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김윤태, 임준권 씨가 장로 취임하고 박희섭 씨가 장로 장립했다. 또 이희숙, 정정숙, 조경숙 씨는 권사로 취임하고, 박철규, 윤여정, 진환탁 씨는 집사 안수를 받았다.

안수기도 받는 임직자들안수기도 받는 임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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