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교회와 이단교회 구별을 위한 정읍시기독교연합회 현판 전달식

  • 2024-04-26 15:29

대표회장 안진영 목사가 라상기 목사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대표회장 안진영 목사가 라상기 목사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정읍시기독교연합회가 정통교회와 이단교회를 구분하기 위한 방편으로 현판을 제작해 배포했다.
 
정읍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4일 정읍아름다운교회에서 현판 전달식을 갖고 정통교회에 대한 이해가 없는 비신자들이 이단을 구분하고 현판을 통해 건전한 교회임을 알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새로운 로고도 공개됐다.
 
두 사람의 몸이 이어져 있는 모습은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뤄가는 성도의 모습을 뜻한다. 붉은색 십자가는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의미하며, 성경책 이미지의 푸른색은 진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표현했다. 또 사람 이미지의 밝은 초록색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창조하신 생동하는 인간을 뜻하고, 로고 바깥 원형의 파란색은 샘고을 정읍의 우물을 상징한다.

정읍시기독교연합회 현판과 로고정읍시기독교연합회 현판과 로고한편 정읍시기독교연합회는 정읍 시민들이 현판을 통해 이단에 빠지지 않고 건전한 교회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추후 신청을 받아 정읍시 240여 교회에 모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판을 전달 받은 정읍시 목회자들현판을 전달 받은 정읍시 목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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