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 친구가 되어 주세요' 서귀포제일교회 네 번째 이야기

파란나라 주간보호센터, 해오름 주간보호센터 협조로 진행
올해 네 번째, 4월부터 기도로 준비

함께 한 분들과 단체사진. 서귀포제일교회 제공. 함께 한 분들과 단체사진. 서귀포제일교회 제공. 서귀포제일교회(배성열 위임목사) 제2사회봉사위원회는 지난 15일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를 진행했다.
 
2018년부터 이어진 봉사는 '2024 따뜻한 이웃, 아름다운 동행이야기-단짝 친구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올해 네 번째로 열렸다.

파란나라 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경옥), 해오름 주간보호센터(센터장 오은숙) 이용자와 서귀포제일교회 섬김이 등 총 80여 명이 여미지 식물원을 방문하고 교회에서 마련한 점심을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배성열 목사는 "4월부터 기도로 준비해 온 이번 섬김을 통해 외로운 분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하루를 선사해 준 성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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