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CE가 주최한 제98차 하기대회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무주군 한 호텔에서 열렸다.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가 주최한 제98차 하기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강과 찬양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하기대회는 시편 133절 1절 말씀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내용인 '온전한 연합'을 주제로 마련됐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무주군 한 호텔에서 열린 하기대회는 20대 청년부터 50대 장년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CE 회장 허동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선포되는 말씀과 간증, 그리고 함께 찬양하며 기도하는 매 순간마다 은혜가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회사를 전하는 전국CE 회장 허동 장로하기대회 첫날 개회예배에서 '그릇을 준비하라!'를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오정호 총회장은 "주님은 하나님의 진리로 무장된 사람, 공동체성을 통해 인격이 다듬어진 사람, 그리고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갈망하는 그릇을 가진 사람을 찾으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총회장은 "주님께서 찾으시는 그 그릇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예장 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폐회예배를 끝으로 사일간의 일정을 마친 제98차 하기대회 참석자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각자의 사역 현장에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제98차 하기대회 참석자들이 뜨겁게 찬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