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가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 개선을 위한 캠페인, '자립과 고립'인을 전개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위해선 체계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함을 알리고, 보호 단계에서부터 자립 이후까지 계속되는 연속적인 지원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자립준비 청년은 전체 청년 대비 고립·은둔 경험 비율이 3.8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된다"며 "생애 전반에 걸친 연쇄적 트라우마는 단기간의 치료만으로는 회복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다양한 정책과 제도가 마련되고 있지만, 심리·정서적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아동 발달단계별 맞춤형 자립지원 체계를 구축해 온전한 자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서명 운동을 전개해 향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