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전북노회, 황세형 목사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 2024-07-31 10:47

예장 통합 총회, 9월 24일부터 창원 양곡교회에서 개최
목사 부총회장 후보 황세형 목사 "총회를 총회답게 교회를 교회답게"
황세형 목사 총회 회록서기, 총회 지속가능 위원회 위원장 등 역임

전주시온성교회 황세형 목사가 예장 통합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황 목사가 속한 전북노회가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109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나선 황세형 목사는 "총회를 총회답게 교회를 교회답게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목사는 또 "앞으로 10년 후 한국교회는 목회자 부족 현상이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대책을 마련하고 목회자들이 마음 껏 목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황세형 목사는 장로회 신학대학교 이사를 비롯해 106회기 총회 회록서기, 107회기 총회 지속가능 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전북노회 유지재단 이사장, 총회 유지재단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통합 총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창원 양곡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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