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네트워크/대구]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만물의 화평" 주제로 집중기도회 열어


대구시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 기도회를 갖는 대구성시화운동본부가 이번에는 '만물의 화평'이라는 주제로 집중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집중기도회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 회복과 전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기후위기의 문제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극복할 3가지 제목을 가지고 3주간에 걸쳐 열렸습니다.

 4일(수) 열린 집회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대표 유미호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살기 위한 선택, 창조세계 돌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유 센터장은 "산업혁명 이후 지구환경파괴가 급격하게 진행되어 지금은 회복이 불가능한 임계점에 해당하는 티핑포인트에까지 이르렀다"며 "'네가 어디있느냐'라고 찾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나 탄소배출량을 확인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돌보지 못했던 것들을 회개하고 창조세계 회복을 위해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실천해야 할 일들을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도회 이후 강사와 지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질의응답과 교제의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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