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토대로 교육하는 '쉐마'··한국교회 위기 극복 방안될까?

  • 2024-10-30 16:22

한국기독교 목양회, 동서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제54회 세미나 개최

29일 오전, 동서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열린 제54회 한국기독교목양회 세미나에서 사무총장 류진호 목사가 광고를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29일 오전, 동서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열린 제54회 한국기독교목양회 세미나에서 사무총장 류진호 목사가 광고를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한국기독교 목양회(회장 송영웅 목사, 사무총장 류진호 목사)가 29일 오전, 동서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쉐마교육원장이자 미국 탈로봇대학교 기독교교육학 박사인 현용수 목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

"구약의 지상명령 쉐마를 실천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현용수 목사는 "세계선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의 가정과 교회에서 자녀들에게 말씀을 전수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현용수 목사는 성경을 토대로 하는 쉐마교육이 현재 한국교회가 겪고 있는 여러 문제에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국기독교목양회 회장 송영웅 목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쉐마교육 전문가에게서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이 역사하심을 믿는다"면서 "세미나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은혜받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독교 목양회는 54년 전, 목회자들의 목회정보 교환 및 기도와 영적인 교제를 위해 설립된 모임으로 이날 54회차 신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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