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회째 이어진 부산복음화운동본부의 전도 사역

  • 2024-11-13 16:34

부산 지역 순회하며 10년 동안 '협력 전도' 펼쳐

부산복음화운동본부 회원들이 전도대회에 앞서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부산복음화운동본부 회원들이 전도대회에 앞서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부산 지역을 순회하면서 전도 사역을 펼치고 있는 부산복음화운동본부(이사장 이재완 목사,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 사무총장 정명운 목사)가 13일 오전, 열린성문교회(담임목사 공수임)에서 '제72차 전도대회 및 구국기도회'를 열었다.
 
전도대회에 앞서 열린 구국기도회에서는 김기태 목사의 인도로 황희수 목사의 찬양, 문윤수 장로의 기도, 정영란 권사의 성경봉독, 조인숙 사모의 특송에 이어 박은수 목사가 "일으키시고 세우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이사 박은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부산복음화운동본부 이사 박은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박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잇는다고 하셨다"면서 "이러한 축복을 받으려면 먼저, 영적인 은혜가 심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이 4가지 기도 제목으로 다함께 기도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참석자들이 4가지 기도 제목으로 다함께 기도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말씀 선포 후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산의 경제 회복을 위해', '부산교계 지도자들과 예배회복을 위해', '열린성문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해' 다함께 기도했다.
 
이어진 전도대회에서는 참석자를 모두 6팀으로 구성해 열린성문교회 인근에서 전도 물품을 나눠주는 등 복음을 전파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했다.
 
한편, "'부산을 전도하자!', '부산을 주님께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도 사역을 하고 있는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오는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포도원교회(담임목사 김문훈)에서 부산복음화운동본부의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을 주강사로 초청, 대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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