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애가 해설 강의와 장학금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전북노회 공로목사 윤남중 기념사업위원회가 지난 12일 전주서문교회에서 신학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윤남중 목사의 신앙과 신학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북노회장 이민규 목사는 환영사에서 "성경 그대로의 의미들을 깨닫고 성경을 바르게 보고 읽고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 이영익 목사는 "바른 인생의 길을 제시하고 복음의 등대지기 사명이 다져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환영했습니다.
전북노회 공로목사 윤남중 기념사업위원회는 신학세미나 개최, 장학사업 운영, 윤남중 목사 관련 자료 수집 및 출판을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이러한 설립 취지에 따라 이날 행사에서는 김난영 학생, 이동민 학생 등 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이후 예슈아성서연구원 대표 김인철 목사가 예레미야 애가에 대한 해설 강의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