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코리아와 한국 컴패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민사단법인 '해피코리아'(이사장 채영남 목사)와 사회복지법인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이 가난으로 인해 꿈을 잃은 어린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11월 12일(화) 해피코리아센터에서 '다음세대 사역 협약식'을 맺었다.
해피코리아 대표 채영남 목사는 "후원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인류의 보편적 기본권인 행복이 가난 가운데 있는 어린이들에게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기도와 물질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1952년 한국의 전쟁고아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컴패션에서 한국컴패션은 수혜국에서 후원국으로 된 첫 사례로 2003년에 설립됐고 현재 14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