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도경 대표회장 "전북 14개 시군 성시화운동본부 조직 계획"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신임 대표회장으로 군산양문교회의 김도경 목사가 취임했습니다. 지난 23일 열린 취임 감사예배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의 전용태 장로를 비롯한 지역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황인철 목사는 '때가 찼습니다'란 주제로 설교하며, 현재 우리나라 정치와 경제 상황에서 예수님만이 유일한 희망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황 목사는 주님께서 이 땅에 희망으로 오셨기에 도시를 성시화하는 것이 시대적 희망이라고 설교를 전했습니다.
신임 대표회장인 김도경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전북 14개 시군에 성시화운동본부를 조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젊은 세대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그들이 교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감사예배에는 전북기독교총연합회의 조규선 대표회장과 여러 지역 원로 목회자들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는 성시화를 "전 교회가 전 복음을 모든 시민에게 전달하는 거룩한 운동"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의 행복과 가정의 건강, 도시의 깨끗함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김도경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