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조우성 장로(앞줄 오른쪽 세번째) 광기연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민광주기독단체연합회(이하 광기연)가 12월 11일(수) 봉선중앙교회당(김효민 목사) 1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대표회장에 조우성 장로(우리중앙교회)를 선출했다.
취임한 조우성 장로는 "광기연의 직책은 직급이 아니다"며 "기독단체들과 소통해 서로 위로하고 힘을 주고 받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개회예배에서 직전회장 김효민 목사(봉선중앙교회)는 '민족을 위한 비상한 기도'란 설교를 통해 "지금 위기의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역자들이 느헤미야처럼 주께 간절히 기도해 하나님께서 하실 역사와 회복, 부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기연은 광주의 90여개 단체가 협력해 매년 '블레싱광주' 연합집회를 열어 광주를 축복하고 매 월 한차례씩 정기모임으로 모여 각 단체의 소식을 나누고 기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