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예술인 초청 광주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10주년 기념 콘서트

탈북한 윤설미 집사가 간증과 찬양을 하고 있다. 한세민탈북한 윤설미 집사가 간증과 찬양을 하고 있다. 한세민광주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회장 김효민 목사)가 12월 10일(화) 봉선중앙교회당(김효민 목사)에서 10주년을 맞아 탈북예술인을 초청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

기도회는 광주쥬빌리 대표 봉선중앙교회 김효민 목사의 사회로 이선영 목사의 플로우 미니스트리의 찬양, 쥬빌리 사무총장 오성훈 목사의 기도에 이어 탈북예술인 윤설미 이채원의 간증과 콘서트,
김효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014년에 탈북한 윤설미 집사와 성악가 이채원 씨는 여러 번의 탈북과 북송, 수용소의 경험을 고백하며 어려움과 고통 가운데 만나게 된 하나님을 간증했다.
 
이들은 또 "북한에 태어나게 해주시고 고난을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남북통일이 되면 자동차를 직접 운전해 가 북한에 있는 아이들에게 초코파이를 직접 나눠주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싶다"며고 말했다.

광주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매월 둘째 주일이 지난, 화요일 저녁에 모여 남북한의 화해와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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