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광주전남지부가 성탄절을 앞두고 식료품과 생필품이 가득담긴 희망박스 700개를 나눴다. 한세민굿피플(이사장 이영훈 목사) 광주전남지부(오경복 권사)가 12월 11일(수) 서림교회 수완예배당 주차장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과 독거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과 단체에 사랑의 희망박스를 나눴다.
희망박스 700개, 1억 4천만원 상당의 커다란 상자엔 간편조리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식료품들과
치약, 샴푸 등 생필품들이 가득 담겼다.
특별히 지역교회와 장애인, 복지단체가 희망박스 배부에 손을 보탰다.
광주전남지부장 오경복 권사는 "희망박스를 통한 사랑나눔이 어려운 가정의 조금이나마 희망의 빛을 발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