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동해교회(담임목사 이상수)가 8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트리 130박스와 쌀 15포를 동해시 복지과에 기탁했다. 동해교회 제공기독교대한감리회 동해교회(담임목사 이상수)는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라면트리 130박스와 쌀 15포를 강원 동해시 복지과에 기탁했다.
기탁한 라면과 쌀은 동해시 10개 동 지역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아동, 청소년 등 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이와 함께 동해교회는 지역 내 몽골 유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라면트리 8박스를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이상수 담임목사는 "교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큰 자긍심을 느꼈다"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 본질을 따라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해감리교회는 올해 연탄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이웃을 위한 이불 나누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