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경남남마산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공대한예수교 장로회 경남남마산노회 '2025년 신년인사회'가 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교회에서 목회자, 장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1부 신년 감사예배, 2부 특별기도회, 3부 친교 및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회장인 신광교회 진창설 목사는 '지혜롭고 순결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별기도회에서는 큰나라교회 신지균 목사가 '교회학교 및 다음세대를 위하여', 반석교회 김성재 목사가 '노회산하 교회 및 기관 부흥을 위하여', 빌라델비아교회 이정훈 목사가 '창원발전과 복음화를 위하여', 지산교회 정태진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새빛교회 이홍희 목사가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친교 및 인사 순서에서는 장로회(회장 한정복 장로)가 신광교회, 반석교회, 행복한교회 소속 학생들에게,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가 신광교회 소속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장로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 한병화 집사), 여전도회연합회(회장 하경숙 권사), 교회학교연합회(회장 박승호 집사)가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보고와 함께 임원을 소개했다.
한편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는 올해 5월 중 임원워크숍 등을 가질 예정이다. 남전도회연합회는 순회헌신예배 및 간담회(5회), 체육단합대회(2회), 연합간증집회(9월) 등을 연다. 교회학교연합회는 신년 교사부흥회(1월 13~14일), 여름 성경학교 교사강습회(6월 14일) 등을 준비하고 있다. 여전도회연합회는 미래 자립교회(8개 교회) 보조, 선교사(4명) 지원, 섬기는 기관(13곳) 지원 등 다양한 섬김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