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한국교회 트렌드 2025 광주 세미나에 사용됐다. 한세민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의 전략적 대응과 방향을 준비하기 위한 광주의 목회자와 제직자 세미나가 12월 12일(목) 광천교회당(이양수 목사)에서 열렸다.
기아대책과 목회자미래비전네트워크, 목회데이터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정확한 수치와 통계로 사역 전략 패러다임을 제시한 책 '한국교회 트렌드 2025(규장)'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가 '2025년 한국교회 전망과 전략' 기아대책 미션파트너십 박재범 부문장이 '한국교회 선교현황과 지속 가능한 선교전략',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정재영 교수가 '가족종교화'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지용근 대표는 유튜브 신앙생활인 유반젤리즘, 신앙 양극화인 오소프락시, 패밀리 크리스천, 싱글프랜들리 처치, 시니어 미니스티리 등 10가지 주제를 2025년 한국교회 트랜드로 제시했다.
지 대표는 또 "교회는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이 판이하고 교회에 대한 욕구가 전혀 다른 계층들과 수많은 세분화된 그룹들이 있다"며 "현대사회가 파편화되고 더욱 세분화 될수록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목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 대표는 이어 "멀티 제너레이션 목회가 미래 교회를 위한 목회 방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