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칸타타 '영원한 빛과 생명'

광주기독병원 찬양대가 칸타타 '영원한 빛'을 연주하고 있다. 한세민광주기독병원 찬양대가 칸타타 '영원한 빛'을 연주하고 있다. 한세민광주기독병원이 성탄을 축하하는 칸타타 '영원한 빛과 생명'을 12월 19일(목) 광주기독병원(이승욱 원장) 예배실에서 선보였다.

CBS와 함께하는 성탄칸타타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 지휘 송경석 피아노 박희진, 병원직원들로 구성된 광주기독병원 찬양대는 '영원한 빛', '주의 길을 예비하라', '할레루야' 등 7곡을 열연했다.

특별히 광주양림교회 하늘빛중창단(예장통합)과 여성2중창(기장), 더드림중창단(합동)의 성탄곡과 캐롤곡에 이어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진의 재즈연주로 풍성함을 더했다.

직원과, 가족, 환자와 보호자 등 3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연주가 끝날 때마다 큰 환호와 박수로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이승욱 병원장은 "성탄절을 맞아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묵상하고 일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짐하는 마음으로 성탄칸타타를 마련했다"며 "임마누엘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든 분께 아기 예수님의 평화와 위로가 함께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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