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출생아 수 14년 만에 최대폭 증가

  • 2025-01-22 18:53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14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BS 뉴스 화면 캡처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14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BS 뉴스 화면 캡처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14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2일) 발표한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2565명, 14.6% 늘어난 2만 95명입니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 이후 5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출생아 수는 22만 9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많습니다.

지난해 12월 출생아 수가 약 1만 명에 달하면, 2024년 연간 출생아 수는 9년 만에 상승 곡선을 그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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