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위로와 힘이 되길" 2025 사랑의 쌀 나눔 전달

  • 2025-04-24 14:55
핵심요약

24일, 속초행복나눔봉사단·속초중앙교회
어려운 이웃에 10kg 쌀 207포, 김 207박스 전달

속초행복나눔봉사단과 속초중앙교회가 24일 2025 상반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최진성 아나운서속초행복나눔봉사단과 속초중앙교회가 24일 2025 상반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최진성 아나운서'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속초행복나눔봉사단이 24일 속초중앙교회(강석훈 담임목사)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봉사단과 교회는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 외국인유학생, 장애인단체 등에 10kg 쌀 207포, 김 207박스 등을 나눴다.

속초중앙교회 사회부 권기순 부장은 "우리가 나누는 이 물품에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힘들고 어려운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단과 교회는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 외국인유학생, 장애인단체 등에 10kg 쌀 207포, 김 207박스 등을 나눴다. 최진성 아나운서봉사단과 교회는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 외국인유학생, 장애인단체 등에 10kg 쌀 207포, 김 207박스 등을 나눴다. 최진성 아나운서
강석훈 담임목사는 "요즘 희망이 없고 절망이 가득한 시대라고 한다"며 "이 때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여전히 살아 역사하고 있음을 우리 지역사회가 느끼고 위로와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73주년을 맞는 속초중앙교회는 지난 1964년 첫 사랑의 쌀 전달을 시작한 이래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을 맞아 두 차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 속초행복나눔봉사단을 설립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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