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망잇기협회' 저온 저장고 8호점 봉헌 감사예배

지난 2021년 1호점을 시작으로
대송교회(전남 나주)에 8호점 설치

대송교회(전남 나주) 전경. 협회 제공대송교회(전남 나주) 전경. 협회 제공기독 농어민이 함께하는 '생명의망잇기협회'(이사장 강성열 호신대 명예교수)가 지난 5월 2일 전남 나주의 대송교회(김창성 목사/예장합동)에서 저온 저장고 8호점 봉헌 감사예배를 드렸다.
 
협회는 지난 2021년 전남 화순의 월평교회 저온저장고 1호점 봉헌을 시작으로 전북 김제의 용산교회, 전남 담양의 갈전교회, 충북 보은의 회복치유교회, 전남 고흥의 금빛교회, 전남화순의 신실한 교회, 전남 장흥의 신리교회에 이어 대송교회에 저온 저장고 8호점을 봉헌했다.
 
이번 저온 저장고 비용은 예수나무교회(최준석 목사)가 교회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절반을 부담했고 몇몇 교회와 개인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생명의망잇기협회 강성열 이사장(우)과 대송교회(김창성 목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 제공생명의망잇기협회 강성열 이사장(우)과 대송교회(김창성 목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 제공이사장 강성열 목사(호남신학대학교 구약학)는 "저온 저장고 설치는 보관과 안정적인 판매를 가능하게 해 농촌교회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건축 봉헌한 저온 저장고 사역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역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 제공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 제공한편 '생명의망잇기협회'는 2013년부터 농어촌교회(초교파)와 목회자, 교인들이 생산망을 책임지고 도시교회가 소비망을 구축해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와 함께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 직거래 판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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