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교본부(본부장 이용선, 송기헌 의원) 국회의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방문해 교계와 사회적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주열 기자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교본부 이용선 의원과 송기헌 의원이 오늘(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찾아 교계와 사회적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협의회 김종생 총무는 민주당 종교본부 기독의원들을 맞이한 자리에서 영남 산불 이재민들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며, 국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따뜻한 정치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무는 또, 대선 이후에도 민생과 사회적 현안들에 관련한 소통의 시간이 정례화 됐으면 좋겠다며, 민주당이 계속해서 사회적 약자와 한반도 평화, 소외된 이웃들의 목소리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용선, 송기헌 의원은 당 차원에서 종교본부를 만든 것은 처음이라며, 사회적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종교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종교본부는 오는 13일 한교총을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