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수영로교회 사랑홀에서 열린 '5월 목회 로드맵 세미나'의 모습. 수영로교회 제공한국교회를 향한 흘러넘침의 비전을 품고 진행되고 있는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의 5월 목회 로드맵 세미나가 지난 12일, 수영로교회 사랑홀에서 진행됐다.
'목회자의 자기성찰'을 주제로 강사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는 목회 현장에서 경험했던 치열한 영적 전투에 대한 진솔한 나눔을 통해 목회자로서 경험하는 영혼의 갈급함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세미나에 참석한 400여 목회자들의 중심을 울리는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수영로교회 관계자는 "올해로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수영로교회가 은혜의 파도를 일으키는 한국교회를 향한 사명을 품고, 진행할 6월 로드맵 세미나는 특별히 농어촌 목회자들을 섬기고, 설교자로 부름받은 모든 목회자들이 영성과 정체성을 회복하는 시간으로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6월 목회 로드맵 세미나' 참가자 모집 포스터. 수영로교회 제공6월 목회 로드맵 세미나는 6월 2일 오전 10시, 설교자의 회복을 위해 쓰임받고 있는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서 '세상을 움직인 설교자와 설교'라는 주제를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다가올 6월 세미나 역시 전국의 목회자와 사모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로드맵 미니스트리 홈페이지에서 이달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