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미션이 개최한 2025 이주민 목양 컨설테이션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아시안미션 제공이랜드 아시안미션(대표 이상준)은 21일 서울 성도교회에서 '2025 이주민 목양 컨설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테이션은 이주민 사역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이주민 선교 사역의 본질을 성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평택아가페국제교회 정철원 목사는 경기도 평택에서 교회를 개척한 후 자신을 사회복지사에서 자국선교사 훈련 양육 사역자로 세워가는 과정을 발표했다.
한결교회 이영석 목사는 자신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표면적 장벽(언어, 문화), 가치관의 장벽(물질, 개인주의), 존재론적 장벽(신앙정체성, 헌신, 사명)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또 국내 이주민 사역자 20여 명은 각 세션별로 토론에 참여해 목회와 선교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활발하게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