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회가 변할수록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을 지키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요, 백석학원이 새 학기를 앞두고 전체 교직원이 모인 가운데, 연수회를 진행하고,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되새겼습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사회가 변하면서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특히 비그리스도인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지혜롭게 다가가야 합니다. 각 기독교 대학은 예수를 믿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채플의 형식을 다변화하는 등 변화된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등 3개 대학 교직원이 한 자리에 모인 이유도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을 지키며 변화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입니다. 백석학원은 설립 직후부터 꾸준하게 학원 복음화를 위해 매진해왔습니다. 백석대와 백석문화대, 백석예대는 꾸준하게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노력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백석대 강인한 교목 부총장은 "복음을 모르는 친구들이 아직 많이 있다"며 "이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게 백석학원의 사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인한 교목부총장 / 백석대학교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영생의 비밀을 모르는 학생들이 우리가 아는 새로운 생명의 세계로 태어날 수 있도록 은밀하게 역할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총장은 "백석학원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다"며 "학원 복음화에 매진하는 교직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장종현 총장 / 백석학원 설립자
"사랑하는 여러분, 49년 동안 이렇게 성장한 건 하나님의 은총이요, 여러분이 기도해주고 열심히 해줘서 하나님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계속 유지하라고 축복을 해준 거예요."
장 총장은 이어 백석학원이 좋은 신학자와 목회자를 양성해 한국교회 개혁의 깃발을 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장종현 총장 / 백석학원 설립자
"이때에 한국교회의 종교개혁의 깃발을 흔들 수 있는 왜 신학이 학문이 아니라고 말하는 설립자의 뜻을 분명히 알고 복음을 선포할 때 개혁이 일어나는 거예요. 누굴 통해서, 신학자와 목사님들 통해서 일어나는 거예요."
백석학원은 설립 목적과 기독교 대학의 사명을 다짐하기 위해 매해 12월 종강과 함께 정체성 연수회를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2학기를 시작하기 전 정체성 연수회를 진행해 기독교 신앙 안에서 강의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영상 기자 정선택 영상 편집 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