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3개(전남·광주·광주동)노회 32회 교사 신앙수련회

32회 3개노회 연합 교회학교 교사부흥회가 열렸다. 한세민32회 3개노회 연합 교회학교 교사부흥회가 열렸다. 한세민예장통합 전남·광주·광주동노회 등 3개 노회 교회학교가  9월 8~9일 저녁 광주동광교회당(김성철 목사)에서 '섬김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란 주제로 교사 부흥회를 열었다.

3개노회 교육자원부가 주최하고 아동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부흥회에서 청년사역연구소 대표 이상갑 목사(산본교회)가 강사로 나서 '르호봇의 은혜'와 '브니엘의 은혜'란 제목으로 이틀간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다음세대 수는 줄어들고 교회에 대한 이미지는 더 나빠지는 이 시대에 르호봇의 은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다툼이 아니라 말씀에 더 순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 "야곱이 이스라엘이 된 것처럼 우리도 나의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과 깊은 믿음의 씨름이 있어야 한다"며 "교사가 먼저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할 뜻을 순종할 때 학생들이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3개 노회 아동부연합회장(허연화 권사·손현희 권사·신경렬 안수집사)들은 "때론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예수님과 동행하며 묵묵히 교사라는 사명을 감당할 때 믿음의 다음세대가 든든히 세워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더 확장됨을 믿는다"며 "이번 부흥회로 성령과 능력이 충만으로 위로받고 심령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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