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CE 강령과 3대 결의를 함께 외치며 사명을 다짐하는 모습. 최화랑 기자북전주노회 기독청장년면려회가 주관하는 제16회 북전주노회 CE 찬양제가 지난 25일 삼례동부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찬양제에는 고산읍교회, 삼례동부교회, 샘물교회를 비롯해 총 8개 교회가 참가했다. 행사는 고산읍교회가 '그 누가 문을 두드려'로 시작을 알렸다.
고산읍교회 찬양대가 '그 누가 문을 두드려'로 찬양제를 시작하는 모습. 최화랑 기자 이어 삼례동부교회가 '은혜'와 '나 주를 멀리 떠났다'를 선보였고, 샘물교회는 '음성'과 '생명수 강가에'를 합창으로 연주했다. 전주아멘교회, 전주양정교회, 익산중앙교회, 봉동중앙교회, 늘푸른교회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찬양을 이어갔다.
삼례동부교회 찬양대가 '은혜'와 '나 주를 멀리 떠났다'를 합창하는 모습. 행사를 주관한 북전주 CE 회장 박보혜 집사는 "CE 찬양제에 참가해 주신 교회 목사님과 찬양대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북전주 CE 임원들은 작지만 소박하고 겸손하게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며 맡겨진 일에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날 CE 강령과 CE 3대 결의인 표어, 주장, 작정 등을 함께 외치며 맡겨진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