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성과 가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축제가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옆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다.
건강한부산시민만들기시민연대는 "건강한 부산, 행복한 부산, 온가족이 함께 사랑을 나눠요"를 주제로 '2025 레알러브 시민축제'를 22일 오후 2시, 서면 쥬디스태화 옆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공연과 집회, 퍼레이드 등으로 열릴 이번 축제는 동성애에 대한 심각성과 위험을 각인시키며 비윤리적인 문화 확산 저지를 위한 목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
축제 관계자는 "퀴어음란 행사에 대응하기 위해 기독교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지난 2017년 9월에 창립되어 낙태와 동성애 등 생명경시 문화의 실체를 알리고 있다"면서 "부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