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지방회 53회기 신임회장 문창부 장로(가운데)와 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광주CBS 뉴스 캡쳐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동지방회 장로회가 지난 2월 10일 목포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 시무)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세웠다.
◆"아브라함처럼 희생하고 용서하는 믿음 가져야"
회무에 앞서 열린 개회 예배에서 지방회장 나충식 목사(대초리교회)는 '선한 아브라함'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나 목사는 "아브라함은 조카 롯과의 다툼 속에서도 모든 것을 양보하고 손해를 감수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희생했다"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갈등을 넘어선 희생과 용서, 순종의 믿음을 원하시며 그런 자에게 복으로 갚아주신다"고 강조했다.
◆문창부 장로 "증경회장들 뜻 받들어 열심히 섬길 것"이어진 임원 선거에서는 문창부 장로(목포 북교동교회)가 제53회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크다"며 "증경회장님들과 전임 회장님들의 뜻을 잘 받들고, 신임 임원들과 합심하여 지방회 장로회를 열심히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직전 회장인 조창학 장로(제52회기)는 "부족한 저에게 사명을 주셔서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로 협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이임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공로패 증정과 신임 임원들을 향한 축하의 꽃다발 증정식이 진행되며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 회무가 마무리됐다.
제53회기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문창부 장로(목포 북교동교회) △부회장 안희숙 장로(지도 태천교회) △총무 이영기 장로(지구촌교회) △회계 김건중 장로(증도 방축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