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위한 거룩한 수고"… 광주동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제44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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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30회 정기총회가 신안교회당에서 열렸다. 한세민 기자광주동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30회 정기총회가 신안교회당에서 열렸다. 한세민 기자예장통합 광주동노회 여전도회 연합회가 지난 정기총회를 열고, 선교와 봉사의 사명을 다짐하는 새 회기의 닻을 올렸다. 신안교회에서 열린 이번 제44회 정기총회 개회예배에는 노회 관계자와 여전도회 회원들이 참석해 지난 회기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헌신을 결의했다.

◆바울의 동역자 뵈베처럼, '거룩한 수고'의 가치 조명
개회예배 설교를 맡은 차현철 목사(광주동노회장)는 로마서 16장 1절에서 2절을 본문으로 '수고'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차 목사는 "사도 바울의 선교 사역 뒤에는 뵈베와 같이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한 여동역자들의 '거룩한 수고'가 있었다"며, "여전도회원들의 수고는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파하는 가장 고귀한 헌신"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이 수고가 하나님 앞에서 반드시 기억될 것임을 강조하며 회원들의 영적 자부심을 고취했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 호남신대 발전기금 전달
이번 총회에서는 여전도회의 선교적 사명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나눔의 시간도 마련됐다. 박경순 회장은 호남신학대학교 황민효 총장에게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다음 세대 목회자 양성과 기독교 교육의 발전을 위해 여전도회가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박경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기도로 동역해 준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회기에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의 열정을 회복하고, 지교회와 노회를 섬기는 일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에는 김태훈 지도위원 목사와 임경택 남선교회 연합회장의 축사, 이미경 전국연합회 부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져 연합과 일치의 의미를 더했다. 광주동노회 여전도회 연합회는 이번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지역 복음화와 해외 선교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역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