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광주노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민 기자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광주지방회가 지난 정기지방회를 열고, '하나님의 시간을 존중하며 화합하는 지방회'를 향한 새 회기의 돛을 올렸다. 이번 지방회에서는 추성호 목사(열린교회)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어 회무를 이끌게 됐다.
광주순복음교회 한상인 목사(기하성 호남제주지역 총회장)가 설교하고 있다. 한세민 기자◆"인간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시간을 우선해야"개회예배 설교를 맡은 한상인 목사(기하성 호남제주지역 총회장)는 요한복음 2장 1절에서 5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시간을 존중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목사는 "가나 혼인 잔치에서 예수님이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했다'고 말씀하신 것은 우리의 조급함보다 하나님의 완벽한 타이밍이 중요함을 가르치신 것"이라며 "지방회와 모든 목회자가 자신의 계획을 앞세우기보다 하나님의 시간에 순복하며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임 지방회장 추성호 목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세민 기자◆신구 임원 교체와 화합의 결의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지난 회기 사업 및 재정 보고와 함께 제66차 임원 선거가 진행됐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추성호 목사는 취임 일성으로 '겸손'과 '존중'을 꼽았다. 추 목사는 취임 인터뷰에서, 귀한 직임을 맡기에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을 신뢰하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앞선 설교에서 강조된 '하나님의 시간'을 본인의 사역 철학으로 삼아, 인간의 조급함 대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지방회는 이번 회기 동안 소속 교회들의 자립을 돕고 목회자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합심기도 시간에는 지방회 내 지교회들의 부흥과 목회자들의 영육 간 강건함을 위해 뜨겁게 기도를 모았다.
광주지방호 66차 신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한세민 기자제66차 기하성 광주지방회를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추성호 목사(열린교회) △부회장 이현숙 목사(순복음산돌교회) △총무 김전율 목사(순복음큰믿음교회) △서기 나금주 목사(천석교회) △재무 강희선 목사(기쁨의동산교회) △회계 박찬효 목사(순복음겨자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