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 주제로 영도교회서 열려…신임 임원진 구성하고 2026년도 사역 박차
개회예배 말씀에 앞서 임원진들이 특송을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대한예수교장로회 부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가 21일 오전 10시, 영도교회(담임목사 김덕신)에서 '제11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범효미 부회장(감만교회)을 선출하며 새로운 회기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이라는 대주제 아래 열린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선교 환경 속에서 연합회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국내외 선교 및 봉사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개회예배는 김복희 회장(부산영락교회)의 인도로 범효미 부회장의 기도, 함희연 서기(대연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부산노회장 이병영 목사(열방교회)가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사역을 위해 여전도회 회원들이 사랑과 진리로 하나 되어 헌신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지는 격려와 축하의 시간에는 정학송 목사(평신도지도부장), 김영호 장로(남선교회연합회장)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이난숙 장로(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 이사장)가 영상으로 부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복희 회장(오른쪽)이 여전도회전국연합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강현 기자특히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온 김복희 회장에게는 감사장과 공로패가 증정됐다.
이번 총회의 하이라이트인 임원개선에서는 지난 회기 부회장으로 봉사하며 리더십을 검증받은 범효미 권사가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감만교회 범효미 권사. 이강현 기자범효미 신임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부족한 사람을 세워주신 하나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선배 회장님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선교 여성의 공동체로서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추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말씀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범 회장과 함께 연합회를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도 새롭게 구성됐다.
연합회는 임원 교체와 함께 각 부 부원 및 실행위원을 인준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부산CBS 안성용 대표가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특히 이번 회기에는 국내외 선교뿐만 아니라 작은 자 후원, 북한 선교, 여성 리더십 향상을 위한 세미나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는 영도교회 김덕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참석자들은 대주제와 주제, 표어 제창 등을 통해 제112회기의 성공적인 사역을 다짐했다.
☞ 아래는 신임 임원진 명단▲ 회장 - 범효미(감만교회)
▲ 부회장 - 함희연(대연교회)
▲ 서기 - 채선희(영도교회)
▲부서기 - 장명익(땅끝교회)
▲ 회계 - 전금자(부산진교회)
▲ 부회계 - 안현주(감만교회)
▲ 회의록서기 - 이상하(김해교회)
▲ 회의록부서기 - 김정술(대민교회)
▲ 총무 - 이광옥(영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