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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가 지역사회와 문화사역을 위한 공간으로사용할 수 있도록 새 성전을 건축하기로 했다.
서울 서초구 사랑의 교회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6월 서초구 법원 앞에 7천 5백여 제곱미터의 부지를 매입했으며, 내년 봄 새 성전 건축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교회측은 현재 본당 수용인원이 2천5백여명 정도로, 출석 성도 4만 5천여명이 예배 드리기에는 너무 협소해 새 성전 건축을 결정하게 됐다며, 새 성전은 한 번에 1만2천여명 정도가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으로 세워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교회측은 또, 새 성전은 지역사회와 문화사역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도록 지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