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남면교회가 베네수엘라 긴급구호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에 전달했다. 월드비전 제공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본부장 신재권)는 최근 양구남면교회(담임목사 한제남)로부터 베네수엘라 긴급구호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베네수엘라 이재민들을 위한 식량과 생필품 지원, 식수·위생 개선, 아동 심리·정서 지원 등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구남면교회는 예배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하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일상 회복과 아동 보호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한제남 담임목사는 "1950년 6월 한국전쟁의 아픔 속에 있던 대한민국에 따뜻한 구호물자를 보내며 희망을 전해준 고마운 나라가 바로 베네수엘라였다"며 "당시 우리가 받았던 사랑과 도움을 기억하며,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이제는 우리가 손을 내밀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다시 일어설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