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고도를 결정한다'…한빛교회 '2026 기도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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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빛교회(담임 백용현 목사)가 '2026 기도 컨퍼런스'를 열고 기도의 원리와 중요성을 배우고 함께 기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도가 고도를 결정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8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한빛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백용현 목사가 집필한 '기도학교 3'을 교재로 3일 동안 모두 11차례에 걸쳐 강의와 기도회가 진행됐으며, 강의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를 시작으로 기도의 원리와 방법, 예수님의 기도 생활 등을 다룬 50가지 제목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빛교회 백용현 목사가 '2026 기도 컨퍼런스'의 교재 '기도학교3'를 소개하고 있다. 이바울 기자한빛교회 백용현 목사가 '2026 기도 컨퍼런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바울 기자이번 컨퍼런스는 첫 시간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기도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백용현 목사는 "기도가 응답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반드시 응답된다고 믿는 것은 다르다"며, 참석자들이 기도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교회와 삶의 자리에서 능력 있는 기도자로 서길 기대했다.

이어 "기도를 개인의 소원이나 목적을 이루는 수단에 머물게 해서는 안 된다"며 "기도 자체가 교회와 성도의 삶의 목적이 될 때 한국교회가 거룩함과 능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2026 기도 컨퍼런스'에서 백용현 목사가 강연하고 있다. 이바울 기자'2026 기도 컨퍼런스'에서 백용현 목사가 강연하고 있다. 이바울 기자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외부 찬양사역자 초청과 일부 특별 프로그램을 생략하고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도록 전체 일정을 구성했다. 각 강의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확대했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강의는 한빛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한편, 한빛교회 기도 컨퍼런스는 지난 2015년 '50일 기도학교'로 시작됐으며, 현재 전국 600여 교회가 기도학교 사역에 참여하고 있다. 한빛교회는 컨퍼런스 기간 지역별·교단별 기도학교 모임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