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신앙동지회, 56회 총회·33회 선교대회 개최

이종학 목사 신임 회장 추대…신학 인재 양성 장학금도 전달
호남신앙동지회 신임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호남신앙동지회 신임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호남 지역 선교와 기독교 인재 양성을 이끌어온 호남신앙동지회가 제56회 정기총회와 제33회 선교대회를 열고 선교적 사명을 되새겼다.

호남신앙동지회는 17일 한일장신대학교에서 전북과 전남, 광주지역 목회자와 장로 등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환영사에 나선 회장 서순석 목사는 "오늘 자리가 하나님 나라를 도모하고 선교적 결의를 다지는 복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뜨거운 동지애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고, 지역을 넘어 민족과 세계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파하는 호남신앙동지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호남신앙동지회가 호남신학대학교와 한일장신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호남신앙동지회가 호남신학대학교와 한일장신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이날 선교대회에서는 지역 신학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호남신앙동지회는 호남신학대학교와 한일장신대학교에 각각 장학금을 전달하며 다음 세대 신앙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이북지역노회협의회, 중부지역노회협의회, 영남지역노회협의회 회장들도 자리에 함께해 호남신앙동지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사역을 격려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이종학 목사가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또 수석부회장 박기상 장로, 사무총장 강정원 목사, 서기 양재현 목사, 부서기 장철구 목사, 회록서기 김수정 목사, 부회록서기 강도성 목사, 회계 한상인 장로, 부회계 한인규 장로를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호남신앙동지회 신임 회장 이종학 목사(왼쪽)가 직전 회장 서순석 목사(오른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호남신앙동지회 신임 회장 이종학 목사(왼쪽)가 직전 회장 서순석 목사(오른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종학 목사는 "호남신앙동지회의 목적에 맞게 잘 이끌어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학 신임 회장은 이임하는 서순석 직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총회는 신·구 임원 교체와 안건 토의, 회의록 채택 등의 순서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새롭게 출범한 호남신앙동지회는 교회 연대와 선교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신학 인재 양성과 복음 전파를 위한 사역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