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해외신학교와 교류 강화

  • 2010-06-21 10:04

아주사 퍼시픽대 월리스 총장에 명예박사학위 수여 .. 양교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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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복음주의 명문신학대학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서울신학대학교가 해외 유명 신학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서울신대는 18일 오후 대학 우석기념관에서 요한 웨슬리의 복음주의신학 전통을 지닌 미국 아주사 퍼시피대학교 존 월리스 총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양 대학의 신학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신대는 자매결연을 맺은 아주사 퍼시픽대학교가 요한 웨슬리의 전통에 따라 신앙과 이성, 개인구원과 사회구원의 균형을 갖고 그리스도의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고 ''갓 퍼스트''(God First)란 모토로 대학을 이끄는 월리스 총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신대는 미국 아주사 퍼시픽대학교를 비롯해 에즈베리신학교신학교와 캐나다 존 낙스 칼리지 등세계 유수의 20여개 신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서울신대 측에서 재단이사장 이정익 목사를 비롯해 목창균 총장, 최인식 대학원장 등 교직원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아주사 대학 측에서는 데이비드 빅스비 수석부총장, 존 팍 총장특별자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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