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실제 생일 새롭게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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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이 아니라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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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의 생일과 순국날짜, 그리고 형량 등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백석대학교 유관순 연구소가 7월 9일 날짜로 펴낸 유관순 전기(''''독립을 향한 당당한 외침-유관순 이야기'''', 장종현 著) 내용에 따르면 유관순 열사의 생일은 1904년 3월 15일이 아니라 1902년 12월 16일임이 새롭게 밝혀졌다.

백석대 유관순 연구소 박충순 소장은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유관순 열사의 친 오빠 호적 등 각종 서류들을 찾아내 유관순 열사의 생일이 1902년 12월 16일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유관순 열사의 생일은 지난 60년간 1904년 3월 15일로 전해져 왔다.

또 ''''유관순 열사의 순국일 역시 최근까지 9월 혹은 10월 어느 날로 전해져 왔으나 확인결과, 1920년 9월 28일임을 새롭게 알아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본 형사사건부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유관순 열사의 형량도 1심 5년과 2심 3년이라는 것을 찾아냈다.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는 ''''독립을 향한 당당한 외침 유관순 이야기''''를 선보이며 지난 10년간 연구한 유관순 열사의 삶이 이 전기에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 전기에는 또 유관순 열사의 매봉교회 어린 시절과 선교사의 인도로 이화학당에 입학해 매일 기도하며 지냈던 그의 신앙생활도 함께 다루고 있다.

백석대 유관순 연구소측은 ''''2010년은 유관순 열사가 순국한 지 90년이 되는 해''''라면서 ''''''''독립 만세의 꽃''''이라는 별칭을 가진 유 열사의 삶과 정신 그리고 그의 애국운동과 기독교 정신을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