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의 가장 큰 교세를 가진 교회는 김홍도 목사의 금란교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리교 본부 선교국 조사에 따르면 금란교회의 총신도수는 9만7천7백명으로, 2위인 광림교회 8만8천42명보다 1만1천300백여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상위 10위권안에 드는 교회는 숭의교회 5만4천788명, 구로중앙교회 1만2천142명, 주안교회 8천276명, 임마누엘교회 7천269명, 부평교회 6천756명, 분당만나교회 6500명, 강릉중앙교회 6천35명, 경신교회 5천309명 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형제지간인 김홍도목사, 김선도목사, 김국도목사의 교회가 각기 1,2,6위를 차지하고 있어 관심을 모았습니다.
조사에서는 또 교회경상비도 함께 조사됐는데 홍은파 목사의 부평교회가 31억9천만원으로 1위에 올랐으며 27억5천만원으로 신고한 금란교회가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인수 상위 5위 교회인 금란, 광림, 숭의, 구로중앙, 주안교회는 경상비액에서 각기 2,7,4,9,3위를 기록했습니다.(200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