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회 목회자들의 평균 사례비는 연봉기준 3만8천달러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릴리전 뉴스서비스''는 ''바나 리서치''의 설문조사를 인용, 개교회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담임 목회자들은 연간 이 정도의 사례비로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신교회의 담임자의 경우 캘리포니아 벤추라 지역은 1999년보다 9% 상승한 3만8,214를 받고 있으며 여기에는 주택수당, 보험료, 자동차 수당, 은퇴적금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교인들의 숫자에 따라 천차만별로 성인 출석이 100명 이상인 곳은 2만9,808달러 정도, 250명 이상인 교회는 5만6,429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나 리서치의 이번 조사에서는 또 목회자의 95%가 남성이고 94%가 기혼자이며 60%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조사에 응한 601명의 목회자중 13% 정도가 이혼경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01.4.21)